올림픽대로 일부 통제...동부간선도로는 모두 풀려

올림픽대로 일부 통제...동부간선도로는 모두 풀려

2020.08.11. 오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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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다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이, 오전 9시 반부터는 여의하류 나들목이 각각 차량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오후 12시 반부터는 올림픽대로 염창 나들목에서 동작대교까지 양방향 운행이 통제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호우가 계속돼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선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 외에도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도로 양방향과 양평로30길 성산대교 남단 옆부터 양평나들목 구간, 잠수교 양방향 전구간 등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앞서 새벽 5시부터는 동부간선도로 모든 구간의 진입 램프가 통제됐는데 오전 9시 반부터 통제가 전부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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