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지나간 곳곳 땅 꺼짐...지름 3m 싱크홀 긴급 복구

폭우 지나간 곳곳 땅 꺼짐...지름 3m 싱크홀 긴급 복구

2020.08.10. 오후 11: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폭우 여파로 전국 곳곳에 땅 꺼짐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0일) 오후 4시 10분쯤 경남 하동군 악양면 개치마을 근처 편도 1차선 도로에 지름 3~4m에 깊이 2m인 대형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군청과 경찰이 긴급 출동해 저녁 7시쯤 응급 복구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진입 차량을 우회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5시 반쯤에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아파트 앞 횡단보도에 지름 2m, 깊이 4m 크기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차량을 통제하고 급히 복구 작업을 진행해 피해는 없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