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막차 시간도 30분 연장

서울시는 오늘 오전부터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지하철과 버스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과 운행 횟수를 늘리고, 막차시간도 연장합니다.

먼저 출근길 지하철은 집중배차시간이 평소보다 30분 연장돼, 오전 7시에서 9시 반까지 적용되고, 1호선에서 8호선 열차가 36회 증편 운행됩니다.

또, 퇴근길에도 저녁 6시에서 8시 반까지 집중배차시간이 30분 늘고, 막차시간도 0시에서 0시 30분으로 연장됩니다.

버스도 전체 차량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과 막차 시간이 모두 30분 늘어날 예정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