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3명 중 국내 발생 30명...교회 발 추가 전파 영향

신규 확진 43명 중 국내 발생 30명...교회 발 추가 전파 영향

2020.08.08. 오후 12: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0시 기준 신규 확진 43명…누적 14,562명
신규 확진 43명 중 국내 발생 30명, 해외유입 13명
국내 발생 30명…서울 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
AD
[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3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30명으로 전체 환자 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국내 발생이 30명대로 는 건 지난달 23일 이후 16일 만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정회 기자!

발생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4,562명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0명, 해외 유입이 13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는데 서울 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숫자가 30명대가 된 건 지난달 23일 39명에 이어 2주만입니다.

국내 발생은 최근 5명에서 10명대로 안정적인 상황을 보여왔는데 다시 급증했습니다.

경기 지역 '기쁨153교회'와 '반석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영향이 큽니다.

기쁨 153교회는 현재 누적 확진자가 15명, 반석교회는 8명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2차 감염자들을 중심으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커 우려됩니다.

서울은 선교회 소모임에서 4명이 새로 확인됐고 성동구에서도 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나왔습니다.

공동생활을 하던 방문판매업 종사자 4명, 커피전문점 발 영향으로 1명의 감염도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5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4명, 격리 해제자는 13,629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