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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경보' 육박 임진강 비룡대교 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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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경보' 육박 임진강 비룡대교 현재 상황은?

2020년 08월 06일 05시 35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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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홍수경보에 육박했던파주시 임진강 비룡대교 수위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인데요.

CCTV를 통해서 비룡대교 현재 모습을 알펴보겠습니다.

5시 35분을 지나는 이 시각의 비룡대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친 물살이 다리 밑을 흐르고 있습니다.

밤사이 파주시 비룡대교 수위는 대홍수경보가 내려지는 '심각' 단계인 13.6m에 근접했다가, 지금은 다소 낮아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비룡대교는 임진강과 한탄강이 합류하는 지점 인근인데요.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이 임진강과 한탄강이 모여서 다시 먼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조금 먼 곳에 비룡대교가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홍수주의보의 기준은 9.5m고 그리고 그리고 홍수 경보의 기준은 11.5m인데 이 대홍수경보의 기준은 13.6m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기준입니다. 비룡대교의 수위는 13.47m를 기록했습니다.

이게 대홍수 경보 직전의 수준이고요.

지금 까지도 현장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화면상으로 봤을 때 상판까지 물이 다 차오르면 17m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시 반 정도에 주의보에서 경보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요.

비룡대교의 가장 높았던 수위는 이제 2000년 8월에 기록됐던 11.75m입니다.

이 최고 수위를 어제 이미 넘어섰고 지금도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의 전언으로는 수위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라고는 하는데요.

안심할 수 없는 위험 수위인 만큼 인근에 계신 분들이 실시간으로 YTN 보시면서 이 시각 상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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