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1명...해외 유입 지속

코로나19 신규 확진 31명...해외 유입 지속

2020.08.01.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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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은 8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입니다.

어제 이라크에서 건설 근로자 72명이 추가로 귀국하면서 해외 유입 사례가 국내 발생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우선 국내 주요 발생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1명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336명이 됐습니다.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8명, 해외유입이 23명입니다.

지난달 24일, 이라크에서 일하던 우리나라 건설 근로자 293명이 입국한 데 이어서 어제(31일) 72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추가로 입국했는데, 이 가운데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게 됐습니다.

국내 발생은 경기 5명, 서울 2명, 경북 1명 등 모두 8명이었습니다.

어제 14명이 나온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한자릿수로 돌아서게 됐습니다.

가장 우려됐던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과 관련해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50명입니다.

또 현재 802명이 치료 중인데 위·중증 환자는 13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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