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격수에서 표적으로...오늘 박지원 인사청문회

[오늘은] 저격수에서 표적으로...오늘 박지원 인사청문회

2020.07.27. 오전 07: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직접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대통령.

오늘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었던 일입니다.

야당은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한 후보자의 대북관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의 학력과 불법 정치자금 의혹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잠시 뒤 10시부터 열리는 인사청문회는 YTN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만큼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가 잡혀있는데, 검·언 유착 의혹 수사에 대한 수사심의위 결과가 주로 언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야당은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장관에게 파상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도 국회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가습기 살균제 피해규모를 조금 더 정밀하게 추산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특조위는 이번 조사가 역대 가장 큰 표본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지는 뉴스에서 발표 내용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