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결정 놓고 노동계 경영계 막바지 협상

내년 최저임금 결정 놓고 노동계 경영계 막바지 협상

2020.07.13.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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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막바지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고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각각 9천430원과 8천500원을 요구해 협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은 해마다 차수 변경을 통한 밤샘 협상으로 진행된 점으로 미뤄 이르면 내일 새벽 결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커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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