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서 확진자와 같은 병원 이용한 2명 확진

경기 광명서 확진자와 같은 병원 이용한 2명 확진

2020.07.12.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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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에서 확진자와 같은 병원을 이용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명시는 하안동에 거주하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병동이 있는 의료 기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가 치료를 받기 위해 방문한 하안동 소재 광명 수내과의원 인공신장실을 비슷한 시간대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 보건 당국은 비슷한 시간대 같은 인공 신장실을 이용한 환자와 의료진 87명을 대상으로 긴급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는 역학 조사와 함께 확진자의 가족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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