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44명...이틀 만에 다시 40명대

신규 환자 44명...이틀 만에 다시 40명대

2020.07.12.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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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누적 확진자 13,417명
신규환자 국내 발생 21명·해외 유입 23명
국내 발생(21명)…서울 7명, 경기 8명, 광주 5명, 대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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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4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습니다.

보름 만에 30명대로 줄어들었던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명대로 돌아가게 된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대겸 기자!

하룻밤 사이 확진자 수가 또 늘었는데요.

신규 환자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4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5명이 발생해 보름만에 30명대로 내려왔지만, 하루 만에 다시 40명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417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21명, 그리고 23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명, 경기 8명, 광주 5명, 대전 1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12명이 확인됐고, 경기에서 9명, 경남과 전북에서 각각 1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었고, 34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8%입니다.

어제보다 해외 유입 사례가 더 늘었고, 광주 방문 판매 업체발 감염 여파 등 지역 감염도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위험국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받고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고,

이번 주말부터 정규 예배 외 다른 대면 모임을 금지하는 등 교회에서의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대겸[kimdk102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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