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코로나 이기자...대한민국 동행세일

무더위 속 코로나 이기자...대한민국 동행세일

2020.07.11.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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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진행
내일까지 서울·창원 막바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250여 개 부스 참여…최소 30% 이상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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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 속, 코로나 19로 침체한 소비를 되살리기 위한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대한민국 동행세일' 어떤 행사들이 진행 중인가요?

[캐스터]
저는 지금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미니콘'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 19로 침체 된 국민의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부산과 전주 등 지역별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내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마지막 동행세일이 진행됩니다.

이곳 코엑스에서는 중기부 공모와 지자체 선정을 통해 엄선된 25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해 상품을 홍보, 판매하고 있는데요.

최소 30% 이상의 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존 뿐만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이 모바일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저녁 시간엔 새로운 테마의 힐링 콘서트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는데요.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도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소비 축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 대구 3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고요.

반면 오늘 낮까지 비가 내리는 영동 지방은 강릉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더위 속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과 전북, 영남 서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40mm가 되겠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가방 속에 우산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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