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코로나19' 해외 유입 급증...예배 외 교회 모임 금지

[YTN 실시간뉴스] '코로나19' 해외 유입 급증...예배 외 교회 모임 금지

2020.07.08.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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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와 여당 안에서 다주택 처분 압박이 커지는 데 이어, 정세균 총리가 고위 공직자들도 집 한 채만 남기고 빨리 팔라고 지시했습니다. 부동산 정책 입법과 직결된 국회 소관 상임위는 의원 열 명 가운데 세 명꼴로 다주택자로 조사됐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휘권 발동에 대한 입장을 내일 오전 10시까지 정하라며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윤 총장이 수용하지 않으면 감찰이나 징계 등 추가 조치도 할 수 있단 의미로 보이는데, 윤 총장은 아직 답변이 없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3명은 해외에서 들어온 경우로, 해외 유입이 석 달여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당국이 소규모 집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레부터 정규 예배가 아닌 모든 교회 행사와 모임을 금지했습니다.

■ 방한 중인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우리 측과 북한과의 대화 물꼬를 틀 방안을 협의했는데, 미국은 남북 협력을 강하게 지지한다면서도, 북한을 만나러 온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움이 된다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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