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 류석춘·이영훈 명예훼손 고소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 류석춘·이영훈 명예훼손 고소

2020.07.07. 오후 6: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본군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들이 역사 왜곡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고소했습니다.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들은 오늘 이 전 교수와 류 교수에 대해 명예훼손과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이 전 교수와 류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였고 징용은 자발적이었다는 허위사실을 담은 출판물로 명예훼손을 했다는 내용이 적시됐습니다.

피해자와 유족 등은 거짓으로 인해 전 국민이 분노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