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주 집단감염 확산..."2차 대유행 우려"

수도권·광주 집단감염 확산..."2차 대유행 우려"

2020.07.06.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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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흘 연속 60명을 넘어섰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으로 40명대로 다소 줄었는데요.

수도권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를 알 수 없는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서 방역 당국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코로나19 상황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천은미 교수님, 나와 계시죠?

월요일은 검사 건수가 적은 일요일 상황이 반영된 거라서 지금 40명대로 내려오기는 했는데 그 전 사흘 연속을 보면 63명, 63, 61명입니다. 전체적인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천은미]
최근에 계속 50명 이상 나오고 있고요. 물론 이것은 국내 환자와 해외 유입 환자를 합한 것입니다마는 상당히 계속 위험 수준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 수도권에서 5월에 발생한 ,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환자들이 감염 경로를 모르는 그런 경로를 통해서 지방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데 확산 경로의 가장 많은 것은 밀접하게 접촉을 하는 관계, 설명회라든지 다단계, 교회.

이런 쪽을 통해서 많이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해외 유입이 지금 11일째 두 자릿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을 할 때 검역에서 체크를 하고 자가격리를 하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분명히 저희가 놓치는 환자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내와 해외를 지금 같이 조정을 해야 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해외 상황을 보면 하루에 21만 명 정도가 확진되고 미국은 보면 하루에 5만 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거든요.

우리도 지금까지는 지역 감염에만 치중을 했는데 오늘 보면 해외 유입과 지역 감염이 절반절반 나오는, 해외 유입도 걱정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천은미]
그렇죠. 해외 유입을 단순히 우리가 검역하니까 문제가 없다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아무리 자가격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자가격리 중에 지금 이탈하시는 분도 있고 분명히 어기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 과정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에 감염을 분명히 시킬 수도 있고. 그런 면을 고려해서 최소한 해외 입국을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검역에서 좀 더 검사를 한다든지 그 나라에서 검사를 하고 이미 없다는 전제가 있는 분들만 산업 인력으로 들어오게 한다든지 그런 조금 더 구체적이고 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침을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역감염 상황을 보면 지금 호남 지역 전파 속도가 굉장히 빠른 상황인데요. 광주의 경우 사찰 확진자 이후에 금양오피스텔로부터 N차 감염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인데 이렇게 빨리 확산하는 데는 앞서 밀접 접촉자 얘기를 해 주셨는데 대전 방문판매업체와 연관성이 지금 제기됐어요.

[천은미]
대전 방문판매업체에서 나온 감염원이 광륵사로 가고 광륵사를 또 방문하신 분이 방문업체 금양오피스텔에서 계셨고 계속 꼬리를 물고 있는 거죠.

그 과정에서 방문판매업체에서 왜 이렇게 감염이 많이 되는가 봤더니 여러 명이 같이 굉장히 밀접하게 모여서 설명회를 하는 거죠. 제품설명회를 하고 그러면서 거의 가족 간 관계처럼 몇 시간씩 호흡을 같이하시잖아요.

그러다 보면 마스크 착용을 느슨하게 하거나 비말 감염도 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있기 때문에 분명히 호흡에 의한 감염도 되거든요.

그런 경우에 감염을 본인도 모르게 된 상태에서 교회라든지 요양원처럼 또 이렇게 소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곳으로 감염을 시키고 또 그 과정에서 가족 감염도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코로나19는 특징적으로 가까이 접촉을 해서 대화를 하거나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비말 감염뿐 아니라 우리가 에어로졸, 공기 감염도 분명히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양쪽이 다 철저히 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누군가는 감염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오늘 32개 나라 239명의 과학자가 공기 감염,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을 또 제시했거든요. 이게 에어로졸 감염을 의사선생님들 중에 꽤 얘기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지금 천은미 교수님도 얘기하셨고요.

이 가능성이 높아지면 대책 세우는 데도 뭔가 달라져야 되는 겁니까?

[천은미]
우리가 지금까지 실례를 보시면 1명이 마스크를 안 쓴 경우, 엘리베이터나 학교에서도 그랬고요. 그다음에 식당에서도 4m 떨어졌는데도 감염이 됐어요.

그 말은 기침을 하지 않더라도 호흡하는 과정에서 이 바이러스가 나와요. 그러면 그 호흡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 있다가 들이마시는 거죠.

그렇지만 양쪽이 다 마스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면 감염의 위험이 떨어지는데 또 하나 문제가 의료진들은 이 페이스쉴드라고 얼굴의 눈을 가리는 걸 하고 진료를 합니다. 환자를.

그런데 눈에는 점막이 있고요. 이 바이러스가 눈에 혹시 들어가는 경우도 감염된 사례를 우리가 확인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원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마스크를 철저히 쓴다면 그분에 의한 바이러스가 밖으로 거의 배출이 거의 안 되기 때문에 상대편이 마스크만 쓰고 있으면 사실 눈을 통한 감염이나 그런 건 조금 걱정을 안 해도 되는데 대부분 보면 한 2~3명은 마스크를 썼는데 1명은 마스크를 안 쓰고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어떤 데 같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그분이 무증상 감염인 경우에는 다 감염의 요인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공기 중 감염이 나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분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대화를 하고 할 때는 마스크를 철저하게 코까지 잘 가리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공기 전염 가능성도 더 크게 제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 다시 한 번 강조를 해 주셨고요. 또 하나의 오늘 사례 중에서 볼 것이 어린이집 원생 남매가 광주에서 확진이 된 케이스가 있었는데요.

어린이들, 감염되면 물론 치명률은 낮습니다마는 아이들 미취학 아동 같은 경우는 격리 치료할 때 부모님이 동행하느냐, 마느냐 이 문제도 또 있어서 굉장히 이 부분도 걱정인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천은미]
어린이들은 코로나 감기 바이러스를 앓고 또 면역 상태가 활발해서 그럼 코로나에 걸려도 굉장히 많다고 돼 있지만 개중에는 위중한 경우도 있었죠. 더 문제는 이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부모님, 어머님이나 아버님과 같이 격리 수용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경우에 굉장히 어떤 심리적인 문제도 있지만 또 부모님이 같이 감염되는 위험도 많기 때문에 그런 점이 조금 걱정이 많이 되고 그래서 사실은 아이들은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생활치료시설처럼 좀 더 병원보다는 어떤 생활하는 공간 쪽으로 부모님과 같이 해 주게 하면 훨씬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무조건 병원에 입원을 하는 것보다 경증 환자나 어린아이들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는 경우에는 생활치료시설에서 같이 부모님과 있게 하는 게 어떨지 그런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 현명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해 주셨는데. 광주는 지금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었는데 여기서 앞서 말씀하신 마스크 제대로 안 쓴 이런 부분이 또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지금 확산 속도가 대구경북 때보다 빨라서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다, 얘기를 했고요. 광주에 이어서 지금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을 한 상황이거든요.

지금 지역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걸 전국적으로 격상을 고민해야 되는 겁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천은미]
지금 광주, 그쪽이 많이 늘고 있고 대전도 늘고 있어서 그쪽에서는 아마 2단계, 3단계 격상을 하신 것 같고요. 사실 다른 지역에까지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할 필요는 없지만 분명히 주의는 하셔야죠.

마스크 착용 철저히 하시고 주의를 하셔야 되는데, 수도권 같은 경우는 만일 지금 상태로 계속 유지가 된다면 일정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도로 격상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확진자 수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지금 감염되고 있거든요, 우리가 모르게. 무증상 감염에 의해서 계속 확산을 시키고 있다 보면 지금의 깜깜이 비율이 계속 늘고 있지 않습니까, 감염 경로를 모르는데요.

[앵커]
지금 10%가 넘은 상황이죠?

[천은미]
그렇죠. 그것이 앞으로도 계속 늘면 그다음에 확진자 찾는 것은 어려워요. 미국 같은 경우는 거의 50% 가까이가 감염 경로를 모르기 때문에 미국은 확진자를 찾는 것보다는 고령자 위주의 치료 중심으로 바뀌는 그런 상태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이 상태에서 더 확산되지 않게 일정 부분 확산세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나 3단계로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느 때보다 개개인의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한 이런 상황인데요. 안양에서 그런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주영광교회 담임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고 보건소까지 걸어간 일이 있었는데 보건소에서 안내를 받았는데 가까우니까 걸어오라고 했다는 거예요.

이게 지금 확진자 이동 관련한 대응지침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천은미]
원래는 확진이 되면 입원을 하셔야죠. 그리고 차량으로 바로 입원 수속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 걸어오라고 했다. 거리가 짧으니까 괜찮을 거다.

하지만 그분이 지나시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접촉을 하실 수가 있거든요. 그 지침 자체는 보건소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이런 일도 있었는데요. 자가격리 기간에 미국에 다녀온 20대가 있었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천은미]
그래서 자가격리를 아까 제가 철저히 지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 의해서 감염이 확산이 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미국까지 갔다올 정도로 굉장히 어떤 문제점이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그것이 공항에서도 검역에 걸리지 않았고 이런 정도의 우리가 놓치고 있는 허점들이 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그냥 자가격리만 할 게 아니라 좀 더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되는데 사실 안심밴드 같은 경우는 일부분에만 착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다른 적절한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 자가격리를 하라고 하지만 대부분은 잘 지키시겠지만 일부분 몇 분 안 지키는 분들에 의해서 지역사회 감염이 분명히 퍼질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야 되고. 정부도 방역수칙을 위반한 개인에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는데 법적 책임을 높이면 효과가 바로 연결될까요?

[천은미]
그것이 어느 정도 할지를 지금 나오지는 않았죠. 그러니까 일반인들이 거기에 대해서 약간 법적 제재가 들어간다고 하면 조금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실 수는 있는데 그래도 그중에는 자가격리나 그런 지침을 지키지 않는 분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특히나 해외에서 장기적으로 들어오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마 그런 게 더 심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관리를 조금 더 해 주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사례 가운데 이것도 많은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여쭤보겠습니다. 야외에서는 감염에 안전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정부 50번 환자와 골프를 친 지인들이 감염이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건 악수의 위험 때문입니까? 아니면 야외 스포츠에서도 앞으로 우리가 안심하면 안 되는 겁니까?

[천은미]
아마 야외에서 골프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보다는 골프 중간중간에 대화를 하시잖아요. 그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을 안 하고 대화를 했거나 아니면 골프가 끝나고 나면 대부분 식사나 필요하면 음주를 하는 경우가 있죠.

그 경우에 당연히 마스크를 벗고 밀접 접촉을 하니까 비말 감염이나 공기 중 감염이 됐을 수 있고요.
또 샤워도 하고 차량도 같이 공유해서 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골프 자체, 야외 운동 자체의 감염보다는 그 전후에 같이 활동하면서 일어나는 접촉 감염에 의해서 감염이 됐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우리가 스포츠를 할 때는 스포츠 자체로 하는 건 괜찮지만, 야외에서. 그 후에 감염의 경로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조금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앵커]
곧 여름 휴가철이라서 긴장이 풀어질 수밖에 없고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도 늘어질 가능성이 큰데 교수님,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마지막으로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은미]
이 코로나19는 정말 약간의 접촉이나 이런 것에 감염이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높은 게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요. 우리가 마스크를 나는 착용 안 해도 되겠지가 아니고 내가 착용을 안 하면 내 사랑하는 가족을 전염시킬 수 있구나, 이게 돌고 도는 거거든요.

돌아서 그리고 본인의 가족한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회 생활을 하거나 대중교통, 다중시설을 이용할 때는 조금 불편하시지만 마스크 착용을 꼭 해 주셔야 되고요.

그리고 지금 휴가철이기는 합니다마는 사회적 생활이나 다중시설 이용하는 것, 소모임 같은 경우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같이 병행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마스크 착용할 때 입만 가리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데 제대로 착용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요? 코를 통해서도 감염된다, 지난 저희 주말에 출연해서 그 이야기도 해 주셨는데.

[천은미]
연구를 보면 하여튼 코에서, 그러니까 호흡을 할 때 나오는 바이러스 온도가 제일 높아요. 그래서 공기 중 감염, 엘리베이터에서 감염된다, 그게 그런 얘기거든요.

그런데 일반인들이 보면 나는 숨이 차니까 코를 내놓고 입만 가리시는 거죠. 그렇게 하시면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이 될 수도 있고. 특히 건강한 젊은층에서는 무증상 감염이 많고 바이러스 배출량이 증상이 있는 분과 똑같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그 점에 대해서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나 모임을 가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코까지 잘 밀착해 주셔야 되고요. 또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마스크 종류인데요.

우리가 면마스크를 사용을 하실 경우에는 굉장히 두껍게 여러 겹으로 되어 있는 마스크를 쓰셔야 돼요. 한 겹, 손수건이나 얼굴가리개 같은 단겹의 면마스크는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덴탈이나 비말 마스크, KF 마스크를 쓰시든지 면마스크를 꼭 쓰시는 경우에는 집에서 수제로 여러 겹을 겹쳐서 마스크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너무 더운 여름이라서 면마스크를 두껍게 여러 겹 쓰는 건 힘들 것 같고요. 어쨌든 방역 안에 들어와 있는 그런 마스크를 쓰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해 주셨고요.

[천은미]
맞습니다.

[앵커]
기온이 올라서 답답하시더라도 지금 천은미 교수님 얘기 들어보니까 마스크를 꼭 제대로 착용해야 되겠다, 이런 경각심이 다시 한 번 듭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은미]
감사합니다.

[앵커]
천은미 이대목동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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