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실장 강성국 변호사·감찰관 류혁 변호사 임용

법무부, 법무실장 강성국 변호사·감찰관 류혁 변호사 임용

2020.07.03.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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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새 법무실장에 강성국 변호사, 감찰관에는 류혁 변호사, 교정본부장에는 이영희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을 각각 임용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는 6일 자로 공석이었던 법무실장과 감찰관 직위 신규 임용과 교정본부장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강성국 법무실장은 지난 1988년 사법시험 합격 후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21년 동안 법원에서 재직했습니다.

신임 류혁 감찰관은 지난 1994년 사법고시 합격 후 20년 동안 법무부와 검찰청에서 근무하다 삼성전자 법무팀으로 옮겼고, 이듬해 다시 검찰에 복귀했다가 지난해 다시 사표를 냈습니다.

류 변호사는 앞서 법무부가 검찰국장 자리에 신규 검사장으로 임용하려다 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논란이 일면서 임용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신임 이영희 교정본부장은 교정본부 설치 이후 최초 여성 본부장으로 교정 간부로 공직에 입문해 31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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