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환자 63명 추가...수도권·대구 중심 산발적 감염

어제 하루 환자 63명 추가...수도권·대구 중심 산발적 감염

2020.07.03.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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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환자 63명 추가...수도권·대구 중심 산발적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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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대구를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확산하면서 어제 하루 코로나19 환자가 63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12,967명, 사망자는 28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만 52명으로, 서울 12명, 경기 16명, 대구에서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외에도 광주 6명, 대전 4명, 인천과 충남, 전북, 경북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되는 등 산발적 지역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신규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입국자 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 환자는 75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11,759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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