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기여' 28명에 정부포상 등 수여

법무부, '범죄예방 기여' 28명에 정부포상 등 수여

2020.07.02. 오전 08: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보호관찰소나 소년원 등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민간인과 단체들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어제 정부 과천청사에서 제2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을 열고 범죄 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은 25명에 대해 정부포상 등을 수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재환 청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은 36년 동안 무의탁 소년들의 합동 생일을 개최하고 미혼모 출산과 치료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소년원생들의 사회복귀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국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격려사를 대독하면서 소외된 범죄자들에게 치료와 직업훈련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따뜻한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