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병원으로 후송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병원으로 후송

2020.07.01.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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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노사정 합의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로를 호소하며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민주노총의 관계자는 평소 당뇨 등 지병이 있던 김 위원장이 회의 도중 코피를 쏟으며 잠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전부터 노사정 합의에 반대하는 비정규직노조와 금속노조 등 조합원에 막혀 총리 공관에서 예정된 노사정 협약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반대 노조원 등과의 합의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후 2시를 넘겨 끝냈습니다.

이승훈[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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