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송' 프로듀서 단디,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

'귀요미송' 프로듀서 단디,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

2020.06.10.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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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송'을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 단디, 안준민 씨가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어제(9일) 안 씨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안 씨는 지난 4월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안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에서 안 씨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요미송' 등을 작곡한 안 씨는 SD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고,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SD엔터테인먼트 측은 안 씨가 사건이 불거진 뒤인 지난달 중순쯤 퇴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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