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봉사활동 성적 반영 안 해...코로나로 봉사활동 어려워

서울교육청, 봉사활동 성적 반영 안 해...코로나로 봉사활동 어려워

2020.06.07.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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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는 학생 봉사활동 권장 시간을 없애고 성적에도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학교급별 봉사활동 권장 시간을 제시하지 않고, 학교장이 심의를 거쳐 학교별로 봉사활동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연기되자 올 한해 한시적으로 봉사활동 권장 시간을 기존보다 2∼5시간 축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학생들의 봉사 시간은 앞으로 성적 산출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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