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폐쇄 조치 해제..."밀접접촉자 없어"

서울아산병원, 폐쇄 조치 해제..."밀접접촉자 없어"

2020.06.06.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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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채혈실 등 일부 시설이 폐쇄됐던 서울 아산병원이 오늘(6일)부터 다시 정상 진료를 시작합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오늘(6일) 아침 7시부터 폐쇄됐던 시설 운영을 모두 재개했다며, 예정된 외래 진료와 입원 검사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방역 당국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한 결과 병원 내에서 발생한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인 69살 남성 A 씨가 어제(5일) 아침 7시부터 9시 반까지 병원에 머문 것으로 확인된 뒤 채혈실과 외래촬영실 등 일부 시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리치웨이 직원인 A 씨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어제 서울 강북구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고, 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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