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환자 51명...수도권 지역발생 40명

어제 신규 환자 51명...수도권 지역발생 40명

2020.06.06.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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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환자 51명…8일 만에 50명대
신규 확진자 51명 중 43명이 국내 감염
서울 23명, 인천 10명, 경기 7명…수도권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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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어제 하루 환자 5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환자가 43명이었는데 수도권이 대다수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동오 기자!

신규 확진자가 8일 만에 50명대로 늘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명입니다.

그제 39명에서 12명 늘었는데요.

지난 1주일 동안 20명대에서 40명대를 오르내리다 소폭 증가한 수준입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43명이 지역발생, 8명이 해외유입입니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3명, 인천 10명, 경기 7명으로 40명입니다.

수도권이 신규 지역발생 환자의 대다수인 겁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 자는 11,719명입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73명입니다.

어제 격리해제된 사람은 25명인데요.

지금까지 격리 해제된 환자는 10,531명, 전체 환자의 8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915명이 격리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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