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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 해명' 뒤에도 남는 의혹들...檢, 수사관 보강
Posted : 2020-05-30 15:29
취재진 앞에 선 윤미향 의원…40분간 ’진땀 해명’
정의연 ’부실 회계 의혹’에 뚜렷한 답 내지 않아
검찰, 압수한 자료 등 분석에 주력…참고인 조사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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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해명했지만, 의문점이 말끔히 해소되지는 않았습니다.

검찰은 자금 추적에 이어 회계분석 전문 수사관을 보강하는 등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0여 일간의 잠행을 끝내고 취재진 앞에선 윤미향 의원.

진땀을 흘리며 40분가량 불거진 갖가지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논란이 된 주택 매매와 딸 유학비 관련 의혹에는 비교적 상세히 소명했지만, 봇물 터지듯 쏟아진 정의기억연대의 부실 회계 처리 의혹에 대해선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의원 (회견 당시 당선인 신분) : 이미 정의연 등에서 사실관계를 소명하여, 알고 계시는 사항은 가급적 중복을 피하고….]

모금한 돈을 할머니들을 위해 쓰지 않았단 의혹에도 구체적인 액수 등을 언급하며 반박했지만, 비중이 작았다는 주된 지적과는 동떨어진 답변이었습니다.

전격 해명에도 불구하고 윤미향 의원을 향한 여전한 의구심.

결국, 검찰 수사에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건을 맡은 서울서부지검은 정의연과 마포 쉼터 등에서 압수한 자료와, 국세청에서 넘겨받은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인 조사도 꾸준히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실회계'가 관련 의혹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

앞서 대검찰청은 서부지검 수사팀에 자금 추적 전문 수사관 1명을 파견했습니다.

최근엔 회계분석 전문 수사관 등을 추가 투입해 모두 서너 명이 보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 관심이 큰 데다, 검찰총장이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 만큼, 대검 차원에서 수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사를 피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윤 의원.

검찰도 정치적 부담을 덜게 되면서 조만간 소환 시기 등을 저울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경국[leekk042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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