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돌잔치 간 관악구 20대 추가 확진...강사 발 4차 감염

부천 돌잔치 간 관악구 20대 추가 확진...강사 발 4차 감염

2020.05.23.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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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 있는 뷔페식당 '라온파티 하우스'에서 열린 돌잔치를 다녀온 서울 관악구 거주 20대 남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신원동에 살고 있는 26살 A 씨가 코로나19에 56번째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뷔페식당 '라온파티'에서 열린 돌잔치에 갔다가 택시기사 겸 프리랜서 사진기자인 인천 미추홀구 2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인천 미추홀구 24번 환자는 지난 6일 아들과 함께 '탑코인노래방'을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동전노래방은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된 인천 학원 강사에게서 감염된 제자들이 다녀간 곳으로 A 씨는 인천 강사로부터 시작된 4차 감염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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