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해상에서 남성 숨진 채 발견...심한 부패

인천 송도 해상에서 남성 숨진 채 발견...심한 부패

2020.05.20.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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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6시 40분쯤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인근 해상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솔찬공원에서 10m가량 떨어진 해상에 떠 있는 채로 숨져 있었고 뼈가 보일 정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지문을 채취할 수 없어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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