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이태원 클럽발 추정

서울 동작구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이태원 클럽발 추정

2020.05.10. 오후 4: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과 관련해 서울 동작구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동작구청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20대 남성과, 클럽 방문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오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 34번 환자인 상도 2동 거주 20대 남성은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노량진 1동에 거주하는 35번 확진자 40대 남성은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동작구 32번 환자가 다닌 헬스클럽 회원으로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작구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이태원 일대 클럽과 노래방 등 유흥시설을 방문한 주민은 동작구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