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내동에 특수학교 설립 확정...2024년 9월 개교

서울 신내동에 특수학교 설립 확정...2024년 9월 개교

2020.04.27.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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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지역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특수학교인 '동진 학교'가 설립방침이 세워진 지 만 7년여 만에 부지 등 설립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동진 학교 설립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동진 학교는 총 691원이 투입돼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 1만2천511㎡ 부지에 연 면적 1만2천㎡ 규모로 건설되고, 2024년 9월 1일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학교에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체육관 등이 포함된 연 면적 3천550㎡의 복합화 시설도 들어서며, 복합화 시설 건축비 150억 원 가운데 60%인 90억 원을 중랑구청이 '대응투자' 형태로 분담합니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직업교육 과정 단계 지적장애학생 총 111명이 다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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