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라임사태' 핵심 김봉현 전 회장 검거...경찰 소환 조사

[현장영상] '라임사태' 핵심 김봉현 전 회장 검거...경찰 소환 조사

2020.04.24.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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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조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빚고 달아났던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어젯밤 붙잡혔습니다.

이로써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을 모두 확보되면서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 전 회장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이송되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지금 경찰서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어젯밤 첩보를 입수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잠복해 있다가 김 전 회장을 체포했는데요.

[기자]
빌라는 어떤 자금으로 마련하신 겁니까?

[기자]
체포 당시에 어디로 가시던 길이었습니까?

[기자]
피해자분들께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앵커]
경찰청으로 들어가는 김 전 회장에게 취재진들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 등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냈지만 김 전 회장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지금 현재 김 회장은 다른 범죄 혐의로 먼저 조사를 받아야 해서 수원남부경찰서에 유치돼 있는 상황이고요. 수사를 받기 위해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이송되는 모습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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