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자 9명...해외 유입이 절반 넘어

어제 신규 확진자 9명...해외 유입이 절반 넘어

2020.04.21.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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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9명…총 10,683명으로 늘어
해외 유입 5명…지역 발생 4명
검역 과정 통해 3명 확인…총 421명
격리 해제 99명 늘어…총 8,2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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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자릿수로 줄었습니다.

어제는 9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돼 총 10,683명으로 늘었는데, 해외 유입이 5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오진 기자!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자릿수로 줄었네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신규 확진자는 9명, 총 확진자 수는 10,683명입니다.

전날 13명에서 4명이 줄었습니다.

신규 환자 9명 중 5명은 해외 유입 환자고 4명은 지역 발생 환자입니다.

해외 유입 5명 중 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격리 해제 환자는 99명이 늘어 8,213명이 됐고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91명이 줄어 2,233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모두 237명이 됐습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과 경기, 대구 지역에서만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2명이 나왔고 인천은 환자가 없었습니다.

수도권 외에는 대구에서 2명이 새로 발생했습니다.

전날 간호사인 딸과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았던 부산을 포함해 14곳의 지역에서는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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