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세계 경제 팬데믹' 전망은?...오후 주요 일정

[앵커리포트] '세계 경제 팬데믹' 전망은?...오후 주요 일정

2020.04.14.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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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주요 일정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20명대로 파악됐습니다.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의 여파는 여전합니다.

잠시 뒤 오후 2시 10분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워도 지워도 독버섯처럼 번지는 디지털 성착취 영상, 피해자들에게 잊혀질 권리는 없는 걸까요?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가 'n번방'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삭제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 정세균 총리가 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바이러스엔 국경이 없죠, 경제도 마찬가집니다.

국제 협력이 그만큼 중요하겠죠.

오늘 오후 4시, '아세안+3' 회원국 정상들이 특별 화상 회의를 열고 머리를 맞댑니다.

정상회의 후 정상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전 인류를 뒤덮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세계 경제도 '팬데믹'이죠.

국제통화기금 IMF가 오늘 밤 올해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짙은 먹구름이 예보된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차 세계대전'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방역 전쟁,

고전을 면치 못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산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해왔죠.

미국식품의약국, FDA 사전 승인을 획득한 국산 진단키트 60만 회 분량이 오늘 밤 미국으로 운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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