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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 격리자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안심 숙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안심 숙소는 석촌동 로사나부띠끄 관광호텔과 방이동 딜라이트 호텔로, 최대 50% 할인해 하루 5만 원에서 8만 원대에 제공됩니다.
호텔을 이용하려면 자가 격리 대상자의 가족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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