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전신주 들이받아...승객 7명 다쳐

시내버스, 전신주 들이받아...승객 7명 다쳐

2020.04.07.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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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낮 12시 반쯤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근처 상가건물에 40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하고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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