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50명 이하 추가 확진...어제 47명

이틀 연속 50명 이하 추가 확진...어제 47명

2020.04.07. 오전 10: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어제 신규 환자 47명…지역 발생 30명, 해외유입 17명
어제 하루 6명 사망…누적 사망자 192명
격리 해제 96명…누적 완치 판정 6,694명
AD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유입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아직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먼저 공식집계 결과, 어제도 일일 신규 환자가 50명이 안 된다고요?

[기자]
월요일인 어제 신규 환자가 47명 추가됐는데, 일요일과 같은 숫자입니다.

또 47명 중 30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7명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특히 해외 유입 가운데 14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이 늘어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192명입니다.

또 어제 96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 판정된 환자는 지금까지 6,69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지역별로는 어떻습니까?

[기자]
수도권과 대구·경북 지역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은 4명에 그쳤지만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발병 사례 등으로 경기도는 10명이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인천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집단발병 사례가 이어진 대구는 13명이 확진됐고, 경북은 1명 추가됐습니다.

이밖에 강원이 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부산, 충남, 경남이 각각 1명씩 더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