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대구 제2 미주병원 62명 '무더기 확진'

[YTN 실시간뉴스] 대구 제2 미주병원 62명 '무더기 확진'

2020.03.27.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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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다음 달 6일 개학 여부가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됩니다. 정부는 학부모 등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학이 연기될 경우, 원격수업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구에 있는 제2 미주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60여 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확진자 90명이 나온 대실 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정신병원입니다.

■ 해외에서 유입되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19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모든 한국행 탑승객을 상대로 발열 검사를 벌여, 37.5도가 넘으면 탑승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의 누적 환자가 8만5천 명을 넘어서며 중국을 제치고 최다 발병국이 됐습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에서도 수천 명씩 환자가 늘면서 전 세계 환자는 53만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 중국이 내일부터 비자와 거류 허가가 있는 외국인까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도 한국과 중국에 대한 입국 규제를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연장했습니다.

■ 4.15 총선, 후보 마감일인 오늘, 투표용지의 앞 순번을 차지하기 위해 민주당과 통합당, 두 거대 정당이 경쟁적으로 현역 의원을 비례 정당에 파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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