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텔레그램 n번방 시초 '갓갓' 유력 IP 추적 중

경찰, 텔레그램 n번방 시초 '갓갓' 유력 IP 추적 중

2020.03.23.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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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텔레그램 n번방 시초 '갓갓' 유력 IP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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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 착취물을 유포해 온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경찰이 최초 n번방 개설자로 알려진 아이디 '갓갓'으로 보이는 유력 IP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갓갓'이 써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IP주소를 확인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터넷 IP는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쓸 수도 있는 만큼 유력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운영자 갓갓의 공범이나 불법 영상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들을 상당수 검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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