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대구 집단감염 확산 여파...신규 확진 다시 백 명 넘어서

[이슈인사이드] 대구 집단감염 확산 여파...신규 확진 다시 백 명 넘어서

2020.03.1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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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구 요양병원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하루 152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 8565명이 됐습니다. 수도권 상황도 여전히 걱정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제생병원장과 간담회에 참석했던 복지부 차관과 직원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관련 내용 두루두루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가 됐습니다. 오늘 대구만 97명이거든요. 이게 요양병원 중심으로 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이런 상황, 좀 주목해서 봐야겠죠?

[천은미]
우선은 확진자 수 자체보다는 우선 어떤 지역에서 발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걱정했던 게 요양원, 요양병원인데 국내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사실 조금 열악합니다. 의료진도 그렇고. 그래서 걱정했던 대구에서 발생을 했지만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아마 전국적으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대해서 앞으로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고 여기에서 발생을 하게 되면 대부분 취약계층인 데다가 의료 취약 시설이 많은 곳이어서 아마도 사망자가 많이 나올 확률이 높아서 앞으로는 대구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요양원에 있는 간병인이라든지 의료진에 대해서 검사를 하는 것이 지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한사랑요양병원 같은 경우에는 간호과장이 처음에 감염이 되면서 퍼지게 됐는데 가장 큰 문제가 일부 직원 같은 경우는 한 일주일 전쯤부터 증세가 나타났는데도 근무를 계속한, 이 부분을 지적해야 될 것 같아요.

[천은미]
우선은 요양병원의 일부를 들여다 보면 우선 검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없는 시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검사를 요청을 해도 어렵죠. 그래서 이동검체반이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행정적으로 복잡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보완해서 정부에서 검사요청이 오면 바로 이동검체반을 투입하든지 해서 검사를 해 주셔야 되고 또 요양원, 요양병원 같은 경우 의료진이 적다 보니까 한 사람이 아프더라도 쉴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근무를 계속 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런 점도 정부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한사랑요양병원만 그런 게 아니라 대구의 여러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전수조사 과정에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확진자들이 나온 상황인데 전국적으로 보면 한 1470개 정도 된다고 해요. 지금 이 부분 굉장히 주의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천은미]
그렇죠. 대구경북이 원래 확진자 수가 많기 때문에 요양병원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사실은 전국적으로 검사를 해 보면 분명히 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간병하시는 분들이 한 분을 간병하는 게 아니라 여러 분을 간병을 하시게 되고.

[앵커]
주로 다인실이 많죠.

[천은미]
그렇죠. 그분이 감염되면 환자분들이 감염될 수 있고 또 간병인분들이 많은 분들이 중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위험을 좀 생각한다면 전수조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앵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래도 병원에 사람이 넉넉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빠른 검사가 필요하겠고 거기에 더불어서 환자 가족분들한테 빨리 알렸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늦어진 것에 대해서도 환자 가족분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천은미]
그렇죠. 그런데 의료진이나 병원 입장에서는 조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을 수가 있어요. 증상 자체가 아주 심해서 입원을 할 정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하지만 어쨌거나 의료진, 병원 입장에서는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제 또 하나,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던 17세 소년이 며칠 만에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갔다가 결국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수차례 검사에서는 코로나19 음성이었는데 마지막 검사, 소변에서 일부 유전자 하나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거거든요. 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천은미]
우선은 소변에서 나왔다고 하는 것은 전신감염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 학생을 제가 보니까 10일날 마스크를 산다고 비를 맞았다고 해요. 그러니까 비를 맞고 그날 열이 났었습니다. 그 말은 코로나19 감염이 그날 바로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니라 분명히 비를 맞으면서 어떤 박테리아 감염이나 감기 증상이 시작된 거고 그 상태에서 분명히 치료가 됐어야 되는데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였고 줄을 서 있는 동안 아마 코로나 감염이 같이 합병됐을 수 있어요. 코로나가 증상이 잠복기가 5일 정도이기 때문에 날짜가 거의 맞습니다. 13일부터 발열이 계속 더 심해졌고 열이 41도라고 하는 건 코로나 감염의 학생들, 청소년들의 범위를 보면 열이 보통 39도를 안 넘는다고 되어 있어요. 대개 38도인데 이 학생은 41도였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도 있지만 분명히 박테리아 감염 아니면 패혈증이 동반됐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특히 41도라고 하면 거의 패혈증 증상이기 때문에 다장기부전, 무슨 말이냐면 폐뿐 아니라 심장, 콩팥이 다 기능이 떨어졌다는 거죠. 그래서 에크모 같은 기계를 썼지만 결국은 사망한 경우이기 때문에. 그리고 중간에 병원에 갔을 때 항생제와 해열제를 줬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방송에 나왔지만 해열제를 혹시라도 부루펜 계열 해열제를 줬다면 더 악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부루펜 자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격해서 들어갈 수 있는 폐포에 있는 세포가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라는 게 있어요. 거기를 통해 들어가는데 일부 연구에 의하면 이 안지오텐신 바이러스가 부루펜을 사용할 경우에 훨씬 많이 증가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타이레놀을 권고드리는 이유가 그 이유고요. 그래서 이 학생은 초반에 경과를 봤을 때는 분명히 비를 맞으면서 감염이 됐고 그 감염에서 박테리아 폐렴이 생겼을 것 같은데. 거기에 아마 코로나 감염이 같이 합병이 되면서 코로나에 의한 증상은 후반기에 나타난 것 같아요.

[앵커]
그러면 교수님, 이게 열이 처음에 38도냐, 41도냐 이것은 병원과 부모님 사이의 주장이 다르기는 합니다마는 어쨌든 열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처음 병원에서의 대처에는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천은미]
그것이 코로나 검사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까 열이 나니까 코로나 검사를 하고 코로나가 아닐 때 치료를 해 주겠다, 그런 의미겠죠. 그래서 지금 대부분 병원이 그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검사를 해서 확진이 안 나오면 그다음에 진료를 보게 되어 있고 그 경우에는 가볍게 항생제라든지 해열제 처방을 하고 있죠. 이 학생도 그런 경우지만 사실은 열이 41도였다면 응급실에도 음압실이 이것고 응급실에도 검사를 하면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실로 가는 것이 맞지 않나 매우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정확한 분석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41도까지 열이 올랐고 박테리아, 폐렴 가능성 등등 여러 가지 얘기를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사실 지금 이 뉴스를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이 그동안은 청소년은 잘 안 걸린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어느 정도 걱정을 해야 되느냐, 의견이 다양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의료적으로 조언을 해 주신다면요?

[천은미]
우선은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전 세계를 보더라도 청소년들은 병이 걸리더라도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을 안 하셔도 되죠. 물론 접촉을 하시면 안 돼요. 걸리시면 고생을 많이 하고 분명히 폐렴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폐렴이기 때문에 박테리아 폐렴보다는 약하게 온다고 돼 있지만 이 학생처럼 박테리아 폐렴이 바이러스와 합병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제 환자들도 입원을 해서 보면 박테리아균이 나오고 코로나바이러스가 같이 나옵니다. 그런 경우를 제가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어쨌거나 접촉을 안 해서 걸리지 않으셔야 되고 지금처럼 만일에 고열이 39도가 나면 무조건 병원에 입원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치료와 검사를 해야 되고 절대로 항생제나 해열제를 가지고 집에 가서 기다리거나 그런 건 지금 이러한 사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 입장에서 그 점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정확한 결과는 지켜봐야겠습니다마는 기저질환이 없던 고3 학생이었기 때문에. 지금 사이토카인 폭풍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가 나옵니다.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물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이런 거라고 얘기를 하던데 이 가능성은 있는 겁니까?

[천은미]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죠. 사이토카인은 메르스 때도 분명히 나왔던 거고 코로나19 때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이토카인이라는 게 젊잖아요. 젊으니까 정상세포까지 공격을 받는 건데 이 학생 같은 경우는 사이토카인의 가능성도 있지만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아마 박테리아 폐렴에 바이러스 코로나19가 같이 합병됐을 가능성이 제 개인적으로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앵커]
교수님, 지금 의료진 감염도 있고 그리고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실무진 감염 상황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당제생병원장이 확진판정 받았고 그리고 간담회에 참석했던 매일 브리핑으로 대응 상황을 얘기해 줬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금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관련해서 지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천은미]
우선은 보건당국 행정하시는 분들이 의료진들 많이 만나시게 되죠. 그런데 사실 이게 코로나19를 막는 가장 중요한 법은 마스크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만나셔야 되잖아요. 만나실 때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마스크 착용을 하셔야 되는데 마스크를 보니까 조금 착용하실 때 대충 쓰시는 분이 간혹 계세요. 입만 가린다든지 그리고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쓰실 때는 확실하게 써주시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혹시 그때 긴급대책회의, 열렸었던 회의 그림이 있으면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저희가 화면을 봤을 때는 그렇게 아주 밀접하게 붙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 1m 정도 간격으로 사각 테이블에 둘러앉아 계시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마스크를 하고 어떤 분들은 안 하고.

[천은미]
그러니까 안 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그쪽에 감염자가 계셨다면 분명히 감염됐을 확률이 높죠. 그리고 악수 같은 걸 하시게 되면 마스크를 만지시게 돼요. 그러면 손으로 악수를 하면서 또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내린 분이 꽤 많으시거든요.

[앵커]
지금 회의를 보면 김강립 차관도 물론 당시에 마스크가 어떻게 보면 배려의 아이콘처럼 되다 보니까 이런 분위기에 반영됐을 수도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절반 이상이 안 쓰는 이런 모습이 확인돼서 이 부분은 뭔가 앞으로는 어느 회의 석상에서도 마스크를 꼭 쓰는 게 필요하다.

[천은미]
상대에 대한 예의도 되고 본인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앵커]
해외로부터의 방역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 내국인, 외국인 가리지 않고 모두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하는데 사실 지금 집계를 보면 지난 14일부터 5일 동안 외국에서 온 사람들 중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이 16명 그리고 어제 하루만 5명이었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것 같은데요.

[천은미]
우선 외국에, 특히 유럽에서 지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들어오시는 분 중에 들어올 때는 증상이 없었지만 와서 확진된 분이 많죠. 그러다 보니까 호주 같은 경우는 두 달을 아예 여행을 못 하게 막고 유럽도 전체 다 여행이 다 금지가 됐지 않습니까. 사실은 들어오셔서 검사만 하는 것 가지고는 부족해요. 무증상으로 들어오신 분도 계시고 또 잠복기가 2주가 아니라 3주인 경우도 100명 중 1명도 나오시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3주간 자가격리를 하시는 것이 철저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가진단을 해서 증상을 얘기하고. 하지만 본인이 양심에 맡겨서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잖아요. 그러면 방역에 허점이 생기기 때문에 조금 더 외국처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이렇게 관리하는 것에서 구멍을 메우려면 조금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천은미]
그렇죠. 최소한 자가격리를 하거나 국내도 해외여행을 자제하게 하는 게...

[앵커]
무조건 들어오는 사람들에 한해서. 오늘 이란 교민 80여 명, 우리 교민들 지금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는 상황이거든요. 격리 포함돼서 여러 가지 대책들이 마련되고 있는데 역시나 처음에 무증상 감염이 지금 여러 차례 저희가 우려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 특히 또 주의해서 봐야겠군요.

[천은미]
그렇죠. 이번에 들어오시게 되면 우한 교민들처럼 자가격리 하시겠지만 저는 한 3주를 꼭 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보면 2주 후에 발생하게 되어 있고 또 연구에도 보면 3주 후에 발생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시지만 3주 정도 자가격리나 아니면 생활치료시설에 입소를 하시는 쪽으로 방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면 사실 이런 가운데서도 구멍이 없어야 된다고 아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심지어 열이 나는 그러니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유럽으로부터 입국, 대전으로 알아서 가라 해서 택시를 타고 간 사례도 있었어요. 이런 부분도 물론 해법이 더 타이트하게 되겠지만 좀 필요할 것 같거든요?

[천은미]
열이 나시는 분을 본인이 가시게 하는 건 정말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시설을 확충하더라도 그건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치료시설로 보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교수님, 짧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증상이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코로나19가. 내가 약간 열이 오른다. 일단 38도 정도 열이 오른다고 하면 무조건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까?

[천은미]
38도면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미열이 37도 3부, 4부고 약간 목이 아프다 그러면 2~3일 정도 지켜보다가 증상이 좋아지면 괜찮지만 그 사이로 해열제는 함부로 드시는 건 좋지 않고요. 38도가 넘으면 해열제를 드세요. 해열제를 드시더라도 말씀하신 대로 부루펜 계통이 아니라 타이레놀 계통으로 드시고 그리고 열이 떨어지더라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이나 개인위생 꼭 필요합니다. 코로나19는 많은 사람한테 감염이 되지만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또 소화기계통, 구역질이나 설사를 하시는 경우도 코로나19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그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본인이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앵커]
일단 열나면 부루펜 계통의 해열제를 드시지 않는 것, 이건 꼭 기억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천은미]
그건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오늘 코로나19 여러 상황에 대해서 진단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은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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