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WHO, 코로나19 임상연구 첫 전문가 회의

한국-WHO, 코로나19 임상연구 첫 전문가 회의

2020.03.18. 오후 5: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리 정부가 진행 중인 코로나19 임상 동일집단 연구에 WHO가 참여했습니다.

한·WHO 양측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임상과 면역학적 연구에 대한 첫 전문가 회의를 열었습니다.

양측은 회의에서 국내 코로나19 임상과 임상연구를 위한 양식, 자료수집 방법, 자료 분석 결과 활용 계획과 WHO의 역할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는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내 의료진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임상역학 연구에 WHO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열리게 됐으며 국립보건원과 중앙임상위원회 관계자, 감염내과 전문의, WHO 본부에서 파견된 자문위원 2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WHO는 한국과의 국제 공조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지침 수정과 보완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