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3명 추가...전체 확진자 8,413명으로 늘어

어제 93명 추가...전체 확진자 8,413명으로 늘어

2020.03.18.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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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93명 추가, 누적 8,413명…나흘 연속 두 자릿수
코로나19 사망 3명 추가…누적 사망자 84명으로 늘어
어제 하루 완치자 139명 추가…1,540명 격리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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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 19 환자가 93명 새로 확인돼, 전체 환자 수는 8천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84명이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종균 기자!

어제는 신규 확진 환자가 다소 늘었군요?

[기자]
어제 하루 93명이 추가 확진돼,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누적 환자 수는 8,413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사망자는 모두 84명이 됐습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139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완치 환자는 1,540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 환자보다 격리 해제자가 많아 치료 중인 환자는 그제보다 49명 줄었습니다.

[앵커]
지역별로 확진자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대구 지역은 어제 46명이 추가 확진돼, 이 지역 환자 수는 6천백 명을 넘었습니다.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경북은 9명 늘었습니다.

수도권은 어제 하루 2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15명이 추가돼 대구 다음으로 많았고, 서울은 5명, 인천 1명 늘었습니다.

그제 수도권이 대구·경북보다 신규 확진자가 많았는데 하루 만에 다시 역전됐습니다.

이밖에 충남 3명, 전북과 울산이 각각 2명씩, 또 광주·세종·강원·충북·전남이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입국 검역에서 확진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입국자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진단된 신규 확진자 수는 5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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