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확진 11,590명| 완치 10,467명| 사망 273명| 검사 누적 956,852명
지폐 소독하려했는데...180만 원이 95만 원으로
Posted : 2020-03-12 22:15
오만 원권 36장, 180만 원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소독?
대부분 훼손…180만 원 중 95만 원만 인정
지폐 홀로그램·숨은 은선에 마이크로파가 닿으면 화재 위험

동영상시청 도움말

혹시 여러 사람이 만지는 지폐를 통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소독하는 행동은 삼가야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표면의 절반 정도가 검게 그을린 만 원짜리 지폐!

오만 원짜리는 신사임당 얼굴까지 훼손됐습니다.

이 모 씨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만 원권 36장, 180만 원어치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의 지폐가 타들어 갔고, 이 씨는 이 돈을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로 들고 갔지만, 돌려받은 돈은 95만 원뿐이었습니다.

지폐가 훼손될 경우, 남아있는 면적이 75% 이상이면 액면가 그대로, 40~75% 수준이면 액면가의 절반만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폐에는 홀로그램과 숨은 은선이 있어 전자레인지 마이크로파가 닿을 경우 불이 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은행권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소독 효과는 불분명한 데다 화재 위험만 커진다며, 이 같은 행동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최근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들어온 화폐를 최소 2주 동안 소독된 금고에 격리 보관하고, 시중 은행들도 지폐 소독기를 도입하는 등 돈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