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구로구 콜센터 직원 2명 추가 확진...인천 13명

인천 거주 구로구 콜센터 직원 2명 추가 확진...인천 13명

2020.03.10. 오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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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회사의 콜센터 직원 28살 남성과 51살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천에 살며 서울로 출퇴근했고, 지난 8일 서울 노원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 56살 여성과 최근까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인천에 사는 이 회사 콜센터 직원 11명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콜센터 확진자 13명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와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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