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공적 마스크 똑똑한 구매 꿀팁...'발품과 질문은 필수!'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됐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사람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큰 불편 없이 잘 사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저희 뉴있저의 제작진은 오전부터 약국을 전전하다 결국 8번째 약국에서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그 성공기를 전해왔는데요.

무엇보다 '발품 팔기'가 중요했다고 합니다.

집- 근처, 회사 근처의 약국을 보이는 곳마다 들어가 봤는데 약국마다 마스크가 입고되는 시간과 수량, 그리고 마스크를 실제로 판매하는 시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YTN이 있는 상암동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오전에 파는 약국도 있었고 오후 1시와 6시, 두 번에 나눠-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시간을 파악했더라도 미리 가서 줄을 서야만 했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줄이 가장 짧아 보이는 곳에 가서 41번째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격스러워 마스크를 구매한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부지런히 발품을 판다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분들, 그리고 시간 내기 어려운 분들은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죠.

하루빨리 마스크 공급이 늘어나 손쉽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코로나 19가 사라지는 게 궁극적인 해결책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