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안정화 추세'...소규모 집단감염 잇따라

대구 확진자 '안정화 추세'...소규모 집단감염 잇따라

2020.03.08.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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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경재 앵커, 최영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하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79명 늘어 7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앵커]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대구 지역에 집중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잠시 뒤에 오늘 오후 4시까지 추가 확진자 통계가 나올 것 같은데 먼저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나온 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류재복]
367명이 늘어난 걸로, 어제 하루. 그래서 확인된 환자가 7134명입니다. 지난달 26일 이후에 11일 만에 400명 아래 확진이라고 보면 되고요. 지난달 29일에 909명이 늘었는데 그때에 비해서는 상당히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명백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직까지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대구와 경북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 대구경북 환자가 6459명으로 91%를 차지하고 있고요.

위중환자와 중증환자는 조금씩 늘고 있는데요. 위중환자는 인공호흡기나 에크모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중 환자로 분류하는데 36명이고요. 중증환자는 산소호흡을 도와주는 이런 환자가 중증환자로 분류되는데 24명. 그래서 증세가 좋지 않은 환자는 50명, 이렇게 분류돼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대구 지역에서는 신천지 교인에 대한 검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이렇게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반 시민들의 어떤 2차, 3차 감염이 늘고 있다는 건 문제 아닙니까?

[류재복]
오늘 환자 발생 감소 추세와 관련해서 정부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걸 먼저 소개시켜드리면 좋겠는데요.

최근 일주일 사이 환자 대부분이 신천지 교인이었고 대구가 1만 명, 경북이 5000명 정도를 자가격리해 순차 검사하면서 대구 지역은 양성률이 40% 정도가 나왔고 경북은 9% 정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환자 수가 반영돼서 현재 대구경북의 확진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고요. 그런데 교인 조사가 마무리돼 가면서 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이죠. 른 시도도 이런 소규모 집단 감염도 있지만 대구시나 경북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환자 수가 조금씩 줄고 있지만 소규모 유행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분석을 했거든요.

여기서 말하는 소규모 유행이라는 게 조금 전에 질문하신 지역별 소규모 클러스터, 그러니까 요양병원이라든가 아파트라든가 이런 데서 생기는 이 소규모 클러스터가 2차, 3차 감염을 일으키고 교차감염을 일으키게 되면 대규모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는데 물론 신천지처럼 몇천 명 단위는 되지 않지만 이런 것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게 되면 방역 당국으로서도 통제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이렇게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소규모 클러스터가 발생하면 그것으로 인한 2차, 3차 감염도 우려가 되는 것이니까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의 소리를 했는데요. 현재 전체 환자 가운데 집단 발병사례가 79%에 이릅니다. 그러니까 거의 5명 가운데 4명은 집단적인 발병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연결고리를 모르는 전파를 통해서 유사한 생활밀집 집단에서 또 한 번의 폭발적인 확진 증가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서 경고를 한 것이죠. 실제로 지금 지역 곳곳에서 소규모 클러스터, 집단 감염의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새로 통계가 또 집계가 됐는데요.

[앵커]
179명이 추가된 걸로 나오는데요.

[앵커]
179명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기준입니다. 그러니까 어제 하루 동안 300명대로 떨어졌는데 오늘 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179명, 그러니까 100명대로 지금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증감 추세는 조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네요.

[류재복]
문제는 16시부터 자정까지 몇 명이 발생했는가의 문제인데요. 16시간 기준으로 해도 사실은 조금 떨어졌다고 볼 수 있죠. 어제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순발생 수가 100명 아래였거든요.

그러면 그 추세를 여기에 넣는다면 200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물론 이것는 다 추측의 영역이지만 어쨌든 완만하게나마 확진 환자의 숫자는 떨어지고 있다. 이 500명대, 600명대 폭발적 증가세는 사실상 지금은 사라진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은 가능합니다.

[앵커]
완만하게 떨어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걱정이 확진자뿐만 아니라 사망자는 좀 더 나오고 있는 것이 걱정인데요. 그동안 사망자들이 기저질환이 있는 그런 환자들이 많았고 또 고령인 환자들이 많았는데요.

최근에 지병이 없던 환자가 사망한 사례도 나오고 있어서 또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류재복]
지병이 없는 게 아니라 못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냐 하면 지금까지 사망하신 분들의 기저질환은 대부분 고혈압, 당뇨가 많았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이 코로나19와 감염이 돼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는 게 분석이었는데요. 실제로 고혈압과 당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건강검진 체계를 보면 고혈압과 당뇨는 매년 검사를 받습니다. 그렇죠? 고혈압과 당뇨는 매년 우리가 건강검진 때마다 의무적으로 받습니다. 그래서 고혈압, 당뇨의 판정을 받은 분들이 꽤 많지만 호흡기 질환은 건강검진 대상에 빠져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명백하게 호흡기 질환이거든요.

[앵커]
그러니까 다른 기저질환을 갖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는 말씀이죠?

[류재복]
그러니까 호흡기 질환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매년 건강검진, 그러니까 본인이 호흡기 질환을 심각하게 앓아서 스스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사람 외에는 고혈압과 당뇨처럼 일반 건강검진에서 호흡기 질환을 밝혀낼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기저질환이 없는데 코로나19로 사망에 이른 사람 가운데는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고요.

전문가들은 그래서 지금 미세먼지도 심각하고 또 호흡기 관련된 전염병이 5년, 7년 주기로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건강검진에 넣어서 의무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검사받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주장들이 나오고 있고요.

실제로 중국은 사스 피해를 본 후에 건강검진 안에 호흡기 질환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도 앞으로의 방역 대책 가운데 하나로 호흡기 질환을 건강검진에 포함되는 문제를 한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듯이 집단 발병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게 대구 한마음아파트의 사례입니다. 확진자 46명이 나왔는데 대부분이 다 신천지 교인이었다고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이곳은 35살 아래 미혼 여성만 살 수 있는 데고요. 방이 100개인데 50개는 1인용, 50개는 2인용 이렇게 돼서 150명 정도가 살 수 있습니다. 거주는 142명이 하고 있었는데 그중에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죠. 이 가운데 46명이 확진이 된 겁니다.

그래서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서 집단 발병이 일어났고 또 그 안에 환자가 모두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 그런데 대구시에서 오늘 아침에 발표한 것은 대구 시내에 이런 신천지 교인의 이른바 집단 거주지가 10곳 정도 있다, 이것을 확대해 보면 전국적으로 신천지 교인들이 모여 살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다, 이렇게 예상을 할 수 있겠죠.

[앵커]
아파트가 주거를 하려면 조건이, 굉장히 저렴해서 좋은 편이잖아요. 그런데 이곳에 신천지 교인들이 많이 모인 이유에 대해서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류재복]
아직은 예상의 단계지만 신천지 교인들이 한꺼번에 그곳에 입주했을 가능성보다는 신천지 교인이 그 안에 몇몇이 입주한 상태에서 주변에 있는 독신 여성들을 포교 또는 포섭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 부분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천지의 포교 방식과도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앵커]
그런데 이 아파트 같은 경우에 늑장 대처인 게 집단 코호트 격리를 하고 나서 사흘 뒤에 이걸 발표한 대구시의 대처도 좀 뒤늦은 거 아닙니까?

[류재복]
그렇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몇 가지가 있죠. 이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처음 나온 건 지난달 19일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거의 20일 전에 나온 것이죠. 심지어 24일에는 13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구보건소와 대구시가 역학조사를 벌인 건 지난 4일이죠. 그러니까 상당히 시간을 둔 뒤에 역학조사를 벌였고 그리고 신천지 신도가 94명이라는 걸 알고 그때 코호트 격리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코호트 격리가 들어간 뒤 사흘이 지나서 어제 발표를 했단 말이죠. 이것에 대해서 속시원한 해명을 내놓지는 않고 있지만 어쨌든 이로 인해서 주변에 2, 3차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또 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이 충남과 세종 지역에서 줌바댄스,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들 중에서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류재복]
줌바댄스는 이것도 상당히 심각한 클러스터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천안과 아산에서 줌바댄스 강사가 4차 감염까지 일으켰습니다. 천안에 있는 줌바댄스 강사는 8곳에서 강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8곳에서 수강생들이 20여 명이 감염됐고 이 수강생들의 가족들이 감염됐고 이 가족의 접촉자까지 감염되는 이른바 4차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양상을 띠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지난달 15일에 천안에서 줌바댄스 강습 강사의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여기에 전국에서 29명의 강사가 모였는데 대구에서도 왔고 천안, 세종, 서울, 이런 곳에서 다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천안에서 아산에서 세종에서 강사들이 감염을 일으킨 거죠. 그곳에서 1차 감염이 일어났고 이 강사들이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서 감염을 일으켰는데 세종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건복지부 직원이 세종에 있는 피트니스센터에서 강사에게 강습을 받은 뒤 감염이 됐고 그리고 그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던 세종시 주민 2명도 확진이 됐습니다.

또 하나는 서울에 있는 강사가 강릉으로 놀러 가서 강릉에서 확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줌바댄스 강사들이 전국에서 2차, 3차, 4차 감염을 계속 일으키는 이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심각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앵커]
그야말로 전국으로 확산하게 된 어떤 집단 클러스터 역할을 하게 됐다, 그 워크숍이,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병원 감염도 되게 심각한데요. 분당제생병원 그리고 울산대병원에 이어서 두 번째로 또 국민안심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확진이 된 것은 국민안심병원은 지난 2일부터 분당제생병원이 지정이 된 거거든요. 확진은 그전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국민안심병원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볼 수는 없는데. 분당제생병원도 암 환자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러니까 74살 암환자 남성이 말기 암 환자이기 때문에 매달 입원치료를 받는데요.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을 했다가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암 치료의 부작용 가운데 딸꾹질이 있습니다.

이 환자가 딸꾹질을 굉장히 해서 병원에 갔는데 호흡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이 환자를 격리하거나 하지 못하고 퇴원을 시켰던 것이죠. 그러다가 다시 입원을 해서 검사를 해 보니 확진 판정이 나왔고 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에 입원했던 병상에서 6명이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이고요.

이 환자들을 돌봤던 병원 관계자들도 같이 확진 판정을 받아서 집단 감염의 형태 그리고 병원 감염의 형태를 띠었는데 문제는 이 제생병원은 하루 이용하는 환자가 5000명 정도에 이르는 엄청나게 큰 병원입니다.

[앵커]
의료진이 13명 포함돼 있다는 게 걱정이 되는 부분이고요. 또 하나 임신부 감염자도 잇따라 나오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건 수직감염이라고 하죠. 엄마에게서 태아로 감염이 옮겨지는 건데 이 부분은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류재복]
대구에서 임신부가 3명이 감염이 됐고 부산에서도 됐는데요. 대구의 임신부 가운데 1명이 출산을 했습니다. 출산했는데 아기를 상대로 검사를 해 보니 음성으로 나왔거든요. 다행인데요.

실제로는 수직감염의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아직 없습니다. 중국에서 이와 관련된 논문이 나왔는데요. 중국의 임신부 환자가 3명 있었는데 이 3명의 태반을 검사해 보니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고 자궁 내 조직 검사를 해 보니 수직감염의 증상이 없었다는 것이고 신생아 검체도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중국에서 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수직감염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이 바이러스는 신종이기 때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이죠.

[앵커]
임산부 같은 경우에는 사실 약을 먹는 게 굉장히 조심스러울 텐데 어떻게 치료를 하게 되는 건가요?

[류재복]
일단 임신 후 3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이 네 분 모두, 한 분은 이미 출산을 했고요. 세 분 모두 3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제한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대개 임신부들은 거의 약을 먹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증세적 치료 정도만 가능한 것이고 권장받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것은 유념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마스크 얘기 잠깐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작이 되는데요. 5부제 시행을 앞두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 협조도 요청을 했고요. 마스크 구입 방법에 대해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보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뉴스 통해서 계속 전해 드리기는 했는데요.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류재복]
그러니까 대리구매 문제가 많이 지적이 됐었거든요. 어린아이와 편찮으신 어르신들은 그러면 매일 마스크를 사기 위해서 약국을 가야 되느냐, 이 부분이 시행하기도 전에 지적이 돼서 사실은 대통령이 보완 지시를 내려서 나온 대책인데요.

2010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 그다음에 1940년 이전에 출생한 노인들 그리고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이 세 부류는 대리 구매가 가능하죠. 대리 구매가 가능한데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인 대리구매자가 가서 이 사람들의 출생연도에 따라서 5부제에 맞춰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어린아이와 부모가 출생연도가 5부제에 안 맞다고 해서 두 사람분을 다 살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어린아이는 어린아이 출생연도에 맞춰서, 부모는 부모의 출생연도에 맞춰서 이렇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는 요양 인증서라든가 이런 인증서들이 꼭 구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셔야 되겠습니다.

[앵커]
엄마가 만약에 86년생이면 월요일에 가게 되는 거고요.

[류재복]
1, 6, 2, 7, 3, 8 이런 식이고요.

[앵커]
아이를 위해서는 화요일에 가면 구입할 수 있는 거고요. 그렇게 정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류재복 해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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