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집단 감염 증가...대구 아파트 코호트 격리

소규모 집단 감염 증가...대구 아파트 코호트 격리

2020.03.07.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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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신현영 /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700명을 넘었습니다. 여전히 대구경북에 신규 확진자가 집중됐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도 확진자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과 요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한 아파트가 코호트 격리가 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전문가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함께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현영]
안녕하세요.

[앵커]
어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6700명을 넘었는데요. 어제 하루 나온 환자가 480여 명, 그러니까 500명에서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계속 많은 상황인데. 지금 안정 단계는 아니라고 봐야 되겠죠?

[신현영]
그렇죠. 아직은 긴장을 풀지 말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워낙에 대구경북 쪽으로 총 역량을 집중해서 검사를 하고 있기는 한데 지금 신천지 유증상자들, 신천지 무증상자들. 그리고 이제는 관심이 대구의 일반 시민들. 거기서 또 일부의 그런 확진자들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죠.

그만큼 이제는 우리가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이런 소규모 집단 감염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전국적으로 앞으로는 이런 소규모 집단감염, 어떻게 예방하고 빠르게 찾아낼 것이냐에 대한 방역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소규모 집단감염이 나오지 않을까 그게 우려스럽다는 얘기인데요. 어쨌든 지금 현재는 여전히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신천지 신도뿐 아니라 일반인도 150명이 넘어서 이와 관련해서 오늘 오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잠시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김강립 / 1총괄조정관 : 대구 신천지 신도의 90% 이상이 진단 검사를 받는 등 고위험집단의 진단 검사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대구의 확진 환자는 서서히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의 진단검사 양성률도 9-10%대 수준으로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주간 대구 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하며. 확진 환자 발견에 주력하여야 합니다.]

[앵커]
김강립 총괄조정관의 발표 내용 함께 보셨는데요. 여전히 대구에서는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일반 시민들도 확진자 비율이 그렇게 낮지는 않습니다.

[신현영]
그렇죠. 무시 못할 정도인 것이죠. 이것은 결국에는 대구경북에서 그런 슈퍼전파 사건이 여러 군데 일어나면서 이들로 인해서 2차, 3차 이렇게 4차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일반 시민들도 그런 바이러스 전파에서는 자유롭지 못했다라는 의미가 될 수가 있습니다.

[앵커]
신천지 신도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진단검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교인들 가운데는 양성판정률이 30%를 넘고 있어요. 어제 같은 경우에는 30%를 넘었고 며칠 전에는 27%까지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좀 높은 수준입니다.

[신현영]
아무래도 유증상자보다는 그런 확진비율이 낮기는 하지만 무증상자인 경우에도 완전히 무결하지는 않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는 우리가 샅샅이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라는 하나의 의학적 데이터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이 집단감염, 소규모 집단감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대구 지역에서는 아파트 한 동 전체가 코호트 격리되는 일이 나타났어요.

[신현영]
그러게요. 아파트 전체에서의 그런 집단감염이 발생을 했고 여기를 보니까 또 신천지 교인과도 연관이 되어 있고 가까운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지역사회에서는 생활권이 아무래도 공유가 되다 보니까 여기에 있던 분들이 저쪽으로 옮기고 저쪽에서 또 옮기고. 서로 바이러스를 주고받는 사건들이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이런 아파트 내에서도 엘리베이터를 공유하게 되고 또 같이 관리하는 사람들이 여러 주민들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개연성들은 충분히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일반 시민들의 생활공간인데. 아파트 외에 그전에 코호트 격리는 청도의 대남병원도 있지 않았었습니까?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신현영]
우선은 시민들이 외출을 차단하는 거기 때문에 요양병원이나 그 병원의 코호트 격리와는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분들이 1인, 그런 독거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생활하는 데 있어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여러 가지 식자재나 아니면 일일생활용품의 지급이 필요할 것 같고요. 외출을 차단하고 외부 사람들을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도록 뭔가 정부에서 세심한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또 그리고 주말 사이 지난 금요일, 어제부터죠. 분당제생병원을 비롯해서 경북 봉화에 있는 요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났고 또 의료진까지 감염이 됐는데. 병원 내에서의 감염 같은 건 일반 감염과는 다르게 조금 심각하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신현영]
그렇죠. 좀 더 엄중하게 봐야 되는 거죠. 우선은 전제는 이런 코로나19는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가정하에서 우리가 전국적으로 방역을 잘해야 되는 부분인데요.

특히 분당제생병원 같은 경우에도 암환자가 처음에 응급실 통해서 입원할 때는 의심증상이 별로 없었다는 거죠. 그러면서 입원 후에 발열도 있고 폐렴이 밝혀지면서 코로나19 검사를 했더니 확진이 되면서 추후에 이렇게 접촉자들이 발생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분당제생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인데요. 호흡기환자 그리고 비호흡기환자를 분리하는 시스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증상이 어떤 것이냐 그리고 이 환자가 어떤 질병 치료의 목적으로 내원했느냐에 따라서 호흡기질환자로 분류가 안 될 가능성이 충분히 했습니다.

추후에 발견되는 경우에 이렇게 의료진들이나 아니면 같은 병실이나 같은 병동을 썼던 환자들까지도 전파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감염 노출은 충분히 방역 태세를 2중, 3중으로 더 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저희 병원에서는 지금 입원환자 전수로 코로나 검사를 해서 안전한 경우에 일반병실로 이동을 하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 코로나로 확진되는 경우에는 확진병동으로 이동을 하는 이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신 교수께서 있는 명지병원도 역시 안심병원 아닙니까?

[신현영]
맞습니다.

[앵커]
일반 환자들이 왔을 때 호흡기 감염 여부를 먼저 따져보게 되는 거죠?

[신현영]
그렇죠. 그래서 우선은 원내 정문을 들어가기 전에 발열체크를 하고요.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증상이 있다고 하면 다른 목적으로 병원에 왔더라도 우선은 병원 밖에 있는 안심외래를 경유하게 되는 것이죠.

그쪽에서 안심외래 담당의사가 코로나 검사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먼저 나가고요.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다음에 진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방어벽을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호흡기 환자, 그러니까 발열이 있고 기침이 있는 환자 같은 경우에는 일단 먼저 걸러내는 시스템이다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 그런데 분당제생병원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서 이 방역이 뚫렸느냐, 이 부분을 많이 의문을 갖고 있어요.

[신현영]
참 어려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병원 입장에서도 외래인 경우와 응급실을 오는 중증환자와는 또 대응 시스템이 달라질 수가 있거든요.

단순히 그냥 경증으로 내가 증상이 있어서 약물처방을 받는 경우에는 그렇게 조금은 안심외래를 경유해서 확인을 받고 그다음에 안전하게 진료받는 시스템으로 갈 수 있는데요.

암환자들이나 중증인 환자들이 응급하게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경우에는 응급실로 곧바로 오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이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분인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 심근경색 환자가 왔는데 발열이 난다, 그러면 빨리 응급조치를 해야 되는 시술이 필요한데 이때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이 병원이 그런 시술을 곧바로 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노출될 수가 있잖아요.

이럴 때 어떻게 우리가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를 감별하고 곧바로 시술을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시스템들을 잘 세팅하는 게 매우 어려운 부분이어서 저희 병원에서도 전 150여 명의 전문의 스태프들이 한 방에 카톡을 만들고 거기서 그런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응급상황, 예측 못했던 케이스에 대해서 이럴 때는 어떤 수술을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논의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코로나19가 잘 아시다시피 지금 무증상인 경우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참 이런 상황에서는 대응이 사실 어렵다고 봐야 되겠죠?

[신현영]
네, 그렇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분명히 있을 수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의료기관이나 시설 입소자나 이런 취약지역에서는 좀 더 보수적으로 보고 누구나 코로나19에 노출될 수 있고 감염될 수 있다라는 전제하에서 환자치료든 시설 입소든 생활에서의 그런 공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응시스템을 보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분당제생병원 외에 충남 천안에서도 대량 감염사태의 매개가 된 줌바댄스 강사들이 있습니다. 지난달 중순에 충남 천안에서 워크숍을 했다고 하는데요. 감염 통로가 이 워크숍이었다는 얘기가 됩니까? 아직 결과가 나온 건 아니죠?

[신현영]
그렇죠. 2월 15일날 전국 워크숍이 있었고 거기서 29명이 전국적으로 참석을 했는데 여기서 천안 그리고 아산과 세종 참석자도 참여했다가 확진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워크숍이라고 하면 장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워크숍 할 때 이론, 실기를 같이 했다면 이런 같은 공간에서의 확진자와의 여러 공유할 수 있는 노출 시간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전국 워크숍도 역학조사를 엄밀히 해서 더 많이 확산이 되지 않도록 조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강원도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도 소규모의 집단감염이 있었는데 통장이 확진자로 나타났어요. 그런데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숨겼고 또 그리고 그동안 동선이 공개되지 않아서 주민들이 상당히 불안해했는데 일단은 신천지 교인도 그렇고 자신이 스스로 확진자가 됐다고 하더라도 공개되는 것은 상당히 꺼리게 되기 때문에 이런 데서 확진자 관리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신현영]
그렇죠. 지금 많은 분들이랑 얘기를 해 보면 내가 확진이 돼서 치료를 받는 것보다 확진됐다는 사회적인 낙인 그리고 개인 신상정보가 털릴까 봐 그거에 대한 공포가 있으시더라고요.

그만큼 내가 신천지 교인이었던 것, 확진자로 인해서 남들한테 피해가 갈까 봐 그 두려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감염병을 대하는 시각을 전환할 필요가 있는데요.

정말 이런 감염병에 걸린 분들도 피해자이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런 여러 가지 개인정보가 은폐되지 않도록 사실대로 말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 필요는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더욱더 은폐되고 그렇기 때문에 동선이나 이런 것들이 보고가 되지 않으면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확진자로 밝혀지는 순간 어떤 사회적인 낙인이 찍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 게 일반적인 시민들의 느낌이라는 거죠?

[신현영]
그렇습니다.

[앵커]
사회적인 분위기를 따뜻하게 가져가야 된다는 것은 분명히 맞는 말씀이기는 하지만 일단 확진자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동선 공개나 이런 것은 어쩔 수 없이 확진자라고 하더라도 확진자가 자기는 숨고 싶겠지만 스스로 나와서 밝혀주는 것도 이게 사회적으로는 크게 도움 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신현영]
꼭 필요한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확진이 됐을 때는 그당시 확진되기 전까지의 여러 가지 장소와 거기서 접촉한 노출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보를 공개해 주고 그분들도 빠르게 검사해서 더 질병이 중증으로 가거나 피해 보는 사람이 없도록 그 사실을 정확하게 공개하는 협조가 매우 중요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확진되었을 때에 대한 사회적인 비난이나 그런 비판의식 이런 것들은 조금 더 자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앵커]
마스크 문제를 조금 더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는데 말이죠. 이게 일주일에 2장 가지고 과연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겠느냐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있어요.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겁니까?

[신현영]
그러게요. 지금 일주일에 2장이라고 하면 1장 받아서 3~4일 써야 되거든요. 그만큼 아껴써야 되고 깨끗하게 관리를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하루종일 써야 되는 사람들은 어려움이 있을 거고요. 가끔씩 외출할 때만 쓴다고 그러면 그래도 3~4일 사용 가능할 수도 있거든요.

그만큼 우리가 마스크 사용할 때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겉면 그리고 앞면이 잘 오염되지 않도록 평소에 잘 말려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평소에 사용할 때는 끈을 이용해서 탈부착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끈을 이용한다는 것은 마스크 겉면이라든지 안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는 그런 얘기입니까?

[신현영]
되도록이면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생관리에 있어서 마스크의 겉면은 아무래도 세균이나 미세먼지 그리고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거고 안쪽은 내 입술이 닿고 내 안에 있는 비말 같은 것들이 묻어있을 수 있거든요.

이런 것을 평소에 햇빛에 잘 말리라는 거죠. 그리고 이왕이면 이게 내 손을 통해서 더 오염되지 않도록 끈을 잡고서 탈부착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빨아서 쓰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아니면 소독제를 뿌리거나 그런 것들은 필터의 기능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런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건조하는 게 제일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고 난 이후에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사실 개인위생, 그러니까 손 씻는 것만큼이나 마스크 사용도 강조를 해 왔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이제 건강한 사람 같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신현영]
실제적으로 꼭 모든 사람이 다 써야 되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꼭 써야 되는 우선순위의 사람들이 있는 거죠.

내가 호흡기 증상이 있다. 그러면 당연히 남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마스크가 필요할 것이고요. 더더욱이 이런 면역이나 감염병에 취약한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저질환자나 고령의 분들이나 임산부나 소아 이런 경우에 우선적으로 쓸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죠. 일반적인 건강한 사람들이라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꼭 써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에 많이 노출되거나 밀접접촉이 일어날 우려가 있는 곳에서는 꼭 사용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마스크, 쓰지 않으면 왠지 좀 불안하다는 그런 느낌을 갖고 있는데요. 조금 더 여유 있는 그런 마음가짐 자세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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