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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산 뒤 비싼 가격에 되판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초부터 3주에 걸쳐 지인 8명의 아이디를 빌려 온라인쇼핑몰에서 한 장에 천5백 원짜리 마스크 9천5백 장, 모두 천4백만 원어치를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구매한 마스크를 인터넷 등을 통해 2배 비싼 가격에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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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구매한 마스크를 인터넷 등을 통해 2배 비싼 가격에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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