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가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 논란...온라인 '갑론을박'

이만희가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 논란...온라인 '갑론을박'

2020.03.02.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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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이른바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오늘(2일) 경기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박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착용하고 나타났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대통령 취임 이후 유공자와 귀빈 등에게 친필 서명이 담긴 시계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넷에선 이 총회장의 시계가 박 전 대통령의 시계와 일부 모양이 달라 가짜라는 주장도 나왔고, 정치적 의도를 분석하는 글도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실제 기념 시계는 금장과 날짜 판이 없고 은색만 있다며 이만희 총회장이 차고 나온 시계는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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