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만희 등 신천지 지도부 살인죄 등으로 검찰 고발

서울시, 이만희 등 신천지 지도부 살인죄 등으로 검찰 고발

2020.03.01. 오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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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만희 총회장을 포함한 신천지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일) 오후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을 살인과 상해죄 및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는 피고발인들이 검진을 거부하고 있고, 신도들이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고발 배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검찰은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자인 신천지 지도부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통해 엄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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