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69명 등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86명... 모두 3,736명"

오늘 확진자 586명 추가…누적 환자 3,736명
’코로나19’ 추가 사망자 1명…누적 사망자 18명"
대구 추가 확진자 469명…대구 누적환자 2,705명
경북 67명 증가…누적 확진자 수 555명

[앵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86명 이 더 확인돼 전체 확진자는 3,73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이 더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확인한 코로나 19 신규 환자가 580명을 넘었죠?

[기자]
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는 지금까지 586명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전체 확진 환자는 3,736명입니다.

사흘 연속 하루에 5~6백 명이 넘게 늘어왔는데 오늘도 6백 명 가까운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추가 사망자도 1명이 나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부분 대구와 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는 469명 늘어, 누적 환자 수는 2,70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북은 67명 증가해 누적환자 수가 555명입니다.

이어 충남이 13명 서울이 10명 늘었고, 경남 4명 늘었습니다.

경기 7명, 강원이 8명 부산 3명 울산 3명 ·충북 전북이 각각 1명이 늘었습니다.

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확진자 포함해 9만8천9백명을 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확진자 가운데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모두 27명에 달합니다.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와 함께 추가 사망자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