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휴가 써라"...코로나19에 직장 갑질 속출

"무급휴가 써라"...코로나19에 직장 갑질 속출

2020.03.01.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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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직장 갑질 119'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직장인이 무급 휴가, 임금 삭감 등의 갑질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갑질 119'가 공개한 사례를 보면, 서울의 한 호텔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종료 때까지 사실상 강제로 무급휴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근무시간을 줄이는 대신 월급을 회사에 기부하라고 강요하거나, 마스크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보호 의무를 위반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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