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고려대 등 "개강 후에도 2주 동안 온라인 강의 대체"

연세대·고려대 등 "개강 후에도 2주 동안 온라인 강의 대체"

2020.02.28. 오후 3: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지역 대학들이 개강을 2주가량 연기한 데 이어 개강 후에도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다음 달 16일에 개강하면 이후 2주 동안은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대와 건국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도 개강 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하기로 하면서 실제 학생들의 등교는 4주 뒤로 미뤄졌습니다.

개강 후 온라인 강의 시행 결정을 아직 하지 않은 대학들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이 문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