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16개월 여아 코로나19 확진...전국 최연소

김포에서 16개월 여아 코로나19 확진...전국 최연소

2020.02.23. 오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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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16개월 여아 코로나19 확진...전국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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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에서 생후 16개월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확진자 가운데 최연소입니다.

김포시는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의 자녀 A양이 오늘 오후 2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15일 A양을 데리고 31번 확진자가 방문한 대구시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반가량 머물렀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편이 경기도 고양시 이마트 킨텍스점 직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해당 지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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